도서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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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도서관 여행하는 날!
아직 책의 매력에 푹 빠지지는 못했지만,
많은 책들이 있는 도서관과 조금씩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발하면서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이동하는 동안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자동자 세어보기.
O욱이는 노란색, O현이는 파란색, O유는 빨간색 자동차 숫자를 더하며 기억했고,
O호는 숫자를 세지는 않았지만 굉장히 빠르게 차를 찾아주었습니다.
과연~ 몇 대나 되었을까요?
답은 마지막에~
이순신 도서관에 들러 무인 반납기를 이용해 보았습니다.
책을 한 권씩 넣어야 하는데, 두 권을 동시에 넣으니 책이 다시 나옵니다.
아하~! 꼭 한 권씩 넣자!
이순신 장군님이 계시니 뵙고 가야죠.
라키비움에서 함대를 이끌어봅니다.
그런데, 전OO 장군님과 손OO 장군님의 운전이 너무 빨라요. 워워~
어허~~ 지휘를 해야 하는 장군의 전함이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면 곤란한데~~ ㅋㅋ
그래도, 이순신 장군의 후손 답게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현암 도서관에 도착하니 여기도 무인 반납기가 있습니다.
위치 파악해 두고~
지하에 있는 '신나는 방'에 가서 신나게 춤을 췄어요.
작년 안다미로 축제 때 '아파트 리믹스' 안무를 기억하고 있네요~!
마침 핸드폰에 음원이 있어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이어 달리기, 토끼처럼 뛰면서 달리기, 기어서 달리기~
어느새 땀이 나네요.
뛰어놀아서 그런지 맞은편 레고방에 가니 후끈후끈~
블록으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어쩌다 보니~ 오늘은 모두 만화책을 빌렸어요. ㅋ
그래요.
어쨌든 읽어보려는 노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현암도서관은 예스러운 한옥 공간이 있어 참 좋지요!
마루에 앉아 다들 책을 읽기 시작하는데,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집중하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도서관을 나서려고 신발을 신었는데 아직 집중모드입니다. ㅎㅎ
오늘 도서관 여행 중 이동하면서 본 차량을 모두 합해보니 총 133대였어요.
노랑은 39대로 어린이 통학차량, 택배차, 승용차 순으로 많았구요.
파랑은 57대, 대부분 트럭, 승용차, 쓰레기 수거차도 있었습니다.
빨강은 37대로 시외버스, 승용차, 공사 등을 위한 특수 차량이 있었어요.
이동하는 내내 차량 수를 세고 차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며 목청껏 소리를 질렀더니
배가 너무 고파졌답니다.
오늘 도서관 여행 정말 즐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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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은희님의 댓글
고은희 작성일도서관은 책보고 공부하는 곳인 줄 알았는데... 재밌게 노는 것도??^^

김정수님의 댓글
김정수 작성일도서관 여행을 하며 아이들 모두 너무 즐거웠을 것 같아요^^

김민채님의 댓글
김민채 작성일도서관은 책보고공부하는곳인줄았는데...재밌게노는것도......

이대선님의 댓글
이대선 작성일책 읽기 뿐만 아니라 신나는 활동까지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박지인님의 댓글
박지인 작성일정말 하루 여행같네요~^^ 즐거운 하루의 일상. 이렇게 하면 도서관가 안 친해질수 없을 것 같아요.

서정화님의 댓글
서정화 작성일각 도서관마다 특색이 있는 것이 보이네요~~ 특색이 있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아이들 최고!!

김현정님의 댓글
김현정 작성일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다니!, 다음에 저도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