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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녀석들(캠핑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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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은희
댓글 14건 조회 93회 작성일 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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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에게 새로운 곳에서 다양한 경험과 대처방법 알기

서로에 대해 배려하기

여가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방법 알기를 목적으로 

자연에서 특별한 캠핑시작!!


캠핑가기 전 자신이 생각하는 캠핑에 대한 마인드맵 작성을 시작으로 미션진행!!(아이들도 모르는 조용한 미션^^)


미션1.  장보기 예산세우기

         금액 : 150,000원(점심 김밥30,000원 포함)

에피소드 : 마시멜로는 포기하지 못한다는 아이들! 갬성충전으로 한껏 부푼 마음!!

            캠프시 필요하다는 식재료를 한껏 작성하더니 이마트 장보기 어플로 예산이 부족하다는 걸 알고는

            꼭 필요한 식품, 대체식품, 집에서 가져갈 수 있는 식품들을 나눠봅니다. 

            그래도 아이들이 고기를 많이 좋아한다며 제일 큰 예산을 잡았답니다.  

미션2. 장보기 및 계산하기

에피소드 : 이마트 지하 1층에 국내산 고기코너 앞에서 10분간 서성이는 6명의 아이들!! 너희들 왜 그래???

            고민고민 하더니 수입산 삼겹과, 목살을 사는 아이들입니다.(수입산 고기도 1개만 사려는 걸 금액 맞추라며 조금 코칭 했습니다~)

            큰 언니를 중심으로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물건을 챙기는 아이들 캠핑장으로 가는 출발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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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3. 텐트치기

에피소드 : 캠핑장이 넘 좋다며 사진부터 찍어 달라는 은별이!

            바람이 불지만 원터치 텐트는 가볍게 설치 완료!! 캠핑 별거 없죠잉!!

            옆 데크의 멋지고 커다란 에어 텐트를 보니 우리 텐트가 초라해 보이는 건 제 생각이겠죠?^^

            별거 없다는 생각은 바람으로 인한 난관 봉착!!

            타프를 설치해야 하는데 바람이 씽씽!! 바람을 이기지 못하는 아이들과 타프치는게 처음인 복지사 2명!!

            처음이라 웃고 떠들며 바람과 싸우며 타프치기에 다를 즐거운 곤욕을 치르던 그때 

            타프 흑기사님이 나타나 저희를 도와줘 타프 설치 완료!! 캠핑은 캠성이 아닌 자연과의 싸움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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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4. 저녁식사 준비

에피소드 : 냄비밥 짓기는 복지사가, 상차리기는 아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일사천리로 진행!!

            의자가 부족해서 동생들부터 식사 시작! 언니들도 배 고플텐데 기다리는 마음이 대견합니다. 

            때마침 맛난 LA갈비를 가지고 나타난 국장님과 사부님!!

            캠핑 초보자를 위해 도와 주겠다는 사부님께선 타프, 텐트 설치 확인 및 조정, 갬성의 최고봉 모닥불 까지

            위험한 상황 보완해 주시고  냄비밥을 잘 하는 비법까지 대 방출하고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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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5. 캠프파이어 및 잠자리 정하기

에피소드 : 토치 사용이 무서워서 모닥불을 일찍 피우고 국장님이 마련해 주신 갈비를 흡입하는 아이들!! 

            복지사도 얼릉 먹으라는 이야기에 아이들 먹은 후 먹겠다고 하자 은별이가 이야기합니다.

            "일어날 수 없는 맛이예요" 

            국장님의 요리솜씨에 아이들 저녁도 배불르게 클리어!!

            사부님의 도움으로 모닥불 갬성에 쥐먹, 마먹까지!! 덤덤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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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6. 마무리 정리하기

에피소드 : 바람이 많이 불어 밤에 물건들 날아갈까 짐 정리 마무리 하고, 전기장판을 깔고 잠자리 고고씽!!! 

            바람은 텐트 안으로 왜 들어와 자는 아이들을 깨우는지ㅜㅜ 3월에 극 추위라니...ㅜㅜ(원장님 전기장판 사주세요~~~~)

            아침에 일어나 보니 옆 텐트에서 일어난 윤옥 복지사와 아이들이 추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며 벌벌 떨고 있네요

            전기장판 고장으로 첫 캠프에서 대단한 추위를 느끼며 우유와 빵으로 가볍게 아침 식사를 하고 마무리가 되어 가나 싶었는데..... 

미션7. 우리는 한가족 

           막둥이의 생각지 못한 반전으로 쐐한 분위기 연출

           규칙을 지키지 않고 서로 편을 가르는 막뚱이와 관심없는 언니들에게 우리는 한 가족이고,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걸 알려주기 위한 생각도 못한 

           미션 발동!!

           막둥이가 사과하면 자차로 출발 사과하지 않으면 아이들끼리 삼혜원 귀가하기!!

           고집 부리는 막둥이를 한 시간동안 어르고 달래는 언니들!! 조용히 복지사에게 와서 캠핑장에서 여수까지 가는 방법을 확인 했다고 이야기하네요

           고집 부리는 막둥이에게 상황 설명하고 이해시키려고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고 방법을 고민해 보는 아이들입니다.

           앞으로 3번 남은 캠프 안 간다고 할 줄 알았더니 다음에는 규칙 잘 지키겠다고 다짐하는 아이들!!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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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종료 후

여수냉면에서 맛난 콩국수, 냉면, 칼국수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무사 귀원!!!

다음 캠핑에는 어떤 미션들로 아이들과 함께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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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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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인님의 댓글

박지인 작성일

와~~~이제 캠핑까지!! 멋져요!!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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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님의 댓글

윤솔 작성일

캠핑을 가기전에 많이 기대가 되었다.
근데 가보니 기대한 것 보다 더 재밌었다
다음에도 꼭 다른 곳에도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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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님의 댓글

서정화 작성일

1박2일 동안 일어난 일이라 생각하지 못할 만큼 다채로운 일이 너무 많았네요~~ 한 번 하고 또 하면 늘어가는 기술이라 아이들도 다음에 더 멋찌게 해 내리라 생각듭니다.
준비해주신 손길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아이들에게 많은 기억을 남긴 1박2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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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님의 댓글

이상범 작성일

아이들의 새로운 경험과 도전!! 언제나 응원할께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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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최은별님의 댓글

k최은별 작성일

다음번에는 재미있는 캠핑이 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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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님의 댓글

최윤희 작성일

처음으로 캠핑을 가봤는데 재미있었다. 가끔 싸우기도 했지만 다시 화해하면서 재미있게 놀았다.
캠핑장에서 언니들이랑 랜덤 댄스플레이 댄스 타임을 가진 시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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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채님의 댓글

김민채 작성일

선생님이힘들이너무사랑합니다.너무감사합니다너무여쁘다고요사랑합니다.다음에또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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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채님의 댓글

김민채 작성일

1박2일 캠프에서 모닥불에 쥐포 구워먹고 라면도  밖에서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고 모닥불이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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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연님의 댓글

이지연 작성일

동생들과 친구와 선생님들과 함께 텐트를 쳐보고 불멍도 해보며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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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옥님의 댓글

황윤옥 작성일

바람과 사투를 벌였지만 캠핑 즐겁게 잘 마무리했습니다. 자연의 품 속에서 보낸 1박 2일은 정말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아이들도 자연 속에서 좋은 기운 받아서 많이 배우고 느끼며 건강하게 자라면 좋겠어요! 다음 캠핑이 기대됩니다.
모두 고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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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연7님의 댓글

조수연7 작성일

바람불어도 괜찮아요~~^^ 재미있는 추억이 만들어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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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별님의 댓글

최은별 작성일

이번에 오랜만에 밖에서 캠핑을 했는데 1박 2일 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 캠핑 하면서 기대했던 다양한 즐거움이나 활동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바람도 세게 불어 조금 불편함을 느꼈다. 동생들과 함께 밤하늘에 떠 있는 별을 보면서 불멍도 하고 간식을 먹으면서 이야기도 하니 좋은 추억이였다.  물론 더 많은 시간을 자연 속에서 보내며 활동을 즐겼다면 더 좋았겠지만, 짧은 시간 속에서도 나름의 의미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우리가 장을 보고 계획도 하니 좋은 경험이고 모르는 것도 배우면서 알아가 보니 자랑스러웠다. 다음번에는 내가 스스로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음에는 좀 더 긴 시간 동안 캠핑을 계획해보고, 좀 더 편안하게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 이번 캠핑은 조금 아쉬웠지만, 또 다른 기회가 있다면 더 나은 경험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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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영님의 댓글

유하영 작성일

처음으로 캠핑 체험을 해 보니까 다양한 걸 많이 느꼈고 재미있었다.
동생들과 같이 이마트에 가서 뭐 먹고 싶은지 의견을 나누면서 장을 보게 되었다.
동생들과 선생님과 같이 텐트를 쳤는데 잘되지 않고 바람도 많이 불어서 주변에 있는 분들께서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고 덕분에 햇빛을 가릴 수 있어서 좋았다.
저녁 음식으로 국장님께서 LA 갈비를 주셔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불멍도 해 보고 마쉬멜로, 쥐포 까지 구워 먹어서 좋았다. 저녁에 너무 추웠어요 ㅠㅠㅠ
캠핑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방법들을 알게 되었고 바람과 저녁에 추웠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또 재미있는 캠핑 활동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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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주님의 댓글

김종주 작성일

즐겁게 프로그램에 임하는 우리 친구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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