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평범한 분과 '너머서기' 수업입니다. > 삼혜원 > 포토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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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삼혜원에는 여러 분과가 있습니다.

그 중에 저희 The 평범한 분과는 삼혜원에서 살고 있는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총 3가지 수업이 있는데요, 첫 번째는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적기술을 알려주는 '놀멍 배우멍' 수업,

두 번째는 자기보호기술을 알려주는 '안전한 우리', 세 번째는 오늘 제가 진행한 일상생활기술을 알려주는 '너머서기' 수업이 있습니다.

한 달에 2번 진행되는 '너머서기' 수업은 삼혜원의 마스코트인 승은이를 포함하여 총 5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아이들과 양치 하는 법을 배워봤는데요, 평소에 식사 후 누가 말하지 않아도 양치를 잘 하는 

우리 아이들이기에 오늘 수업도 저번에 수건 개기처럼 아주 잘 따라왔습니다.

먼저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유튜브 영상을 보고 정확한 양치법을 배우고, 본인들의 칫솔로 구석 구석

순서에 맞게 양치를 해봤습니다. 양치를 다 하고는 입을 헹구는데 온유는 무슨 아저씨들처럼 입을 터프하게

헹궜습니다 ㅎㅎ 이상 2월 '너머서기' 수업이었습니다. 

다음 번 수업은 이불 개기로 찾아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