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김도요 / 22.03.12) > 자유게시판

지난 2년, 줄곧 보이지 않는 놈과 싸우는 기분이었는데, 최근 한 달은 그 녀석이 정체을 드러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가까이, 우리 생활 깊숙이 침투해버린 코로나. 이 시기가 오래 갈 것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길어야 한 두달.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때보다 서로를 배려하고 중지를 모아 이 상황을 이겨내야 합니다.

이제는 나만 조심한다고 될 일이 아니게 되어버렸습니다. 내 차례가 언제 올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조심하는 것이 무의미하지 않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개인의 면역력 증진을 위해 쉴 때는 푹 쉬고, 먹을 것 잘 먹고, 영양제도 챙겨 드시길 소망합니다.

건강이 최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