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한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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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일 가족 24-10 생일 (가족과 함께)
태일 님의 제수씨에게서 아침 일찍 전화가 왔다.
15일이 태일 님의 생일이어서 미리 축하하러 오겠다는 연락이었다.
그 소식을 듣고 근무 중인 오영 복지사에게 연락을 취했다.
태일 님이 좋아할 것을 생각하니 곧장 소식을 전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동생을 기다리면서 태일 님은 언제 도착하는지 직원에게 자주 물어보았을 것이다.
제수씨는 태일 님이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 물었고,
나는 태일 님이 가리는 음식이 없이 잘 드신다고 대답했다.
제수씨는 아이가 아파 오래 머물지 못한다고 하여 집 근처의 짜장면 맛집을 추천해드렸다.
태일 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궁금하던 찰나 제수씨에게서 연락이 왔다.
"아주버님이 이렇게 좋아하실 줄 몰랐어요. 종종 찾아뵙고 대접해야겠어요."
그 말을 들으니 태일 님과 가족들이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는지 느낄 수 있었다.
태일 님의 웃는 얼굴이 떠오르며, 앞으로도 이처럼 가족들이 모여 서로를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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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디님의 댓글
오디 작성일
사랑스런 조카와 동생분 내외가 오셔서 함께 생일 축하를 해 주니
태일님 세상에 남 부러울 게 없었을 것 같네요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요 늘 건강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