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24.09.13.] 나와보세요 저도 좀 누워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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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 님과 찜질을 받으러 여수 학동에 있는 건강이야기에 방문하였습니다.
날이 너무 더워서 주차를 하고 휠체어로 잠깐 이동하는데도 땀이 나고 현우 님 얼굴도 빨개지더라구요... 부끄럼쟁이
건강이야기에 도착하여 들어가자 사장님이 너무 반겨주셔서 당황한 교사와 현우 님은 바로 힐링 코스를 받으러 이동하였습니다.
처음 방문하였을 때는 배에 올리는 마사지에 거부가 있었는데 오늘은 거부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현우 님의 모습입니다. 오히려 편안한지 눈을 감고 잠깐 졸기도 하는 모습을 놓치지 않고 교사가 잘 찍어 두었습니다.ㅎㅎ
밖은 덥지 안은 시원하지 오늘따라 편하게 누워 마사지를 받는 현우 님이 부럽더라고요... 이후엔 작은 찜질방에 들어가 찜질도 받고, 족욕을 받으며 옆자리 여성 손님분과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며 남은 시간을 보내고 귀원하였습니다.
귀원 한 이후에는 족욕으로 풀린 다리를 한 번 더 마사지 지원하여 풀어주었습니다.
현우 님... 다음에 갈 때는 저도 좀 누워봐야겠습니다. 양보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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