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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호/24.09.02.] 선옥님의 워터밤 여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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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예은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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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터밤 뮤직 페스티벌에 드디어 선옥님과 다녀왔습니다.

MZ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에 일단 의상부터 평범할 수 없어 최대한 짧게 짧게 하다 보니

배꼽이 보이는 기영님의 옷을 빌려입고 나섰습니다 ㅎㅎ


행사장 입장을 위해서는 3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글쎄 미성년자 출입은 안된다고 하네요~~

선옥님이 너무 동안이다 보니 생긴 에피소드에 자신있게 신분증을 똬악 보여주니 바로 통과ㅋㅋ


옐로우팀 타올과 엘로우 팔찌를 착용하고 드디어 행사장 입장하여 물품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포토존에서 예쁜 포즈로 사진 먼저 찍은 후 바로 스테이지로 향해서 젊은이들 틈에 끼어

강한 비트의 음악과 가수의 노래에 몸을 맡기다 보니 저절로 흔들흔들 풋쳐핸즈업~~!!


가수들 노래가 끝나면 DJ와 댄서들의 워터밤 타임이 주어지면서 옐로우팀과 블루팀의

물총 싸움이 시작되는데 무대 위에서는 멋진 댄서들이 물대포를 마구마구 날려준답니다.

선옥님도 시원하게 물 맞으며 특유의 "하하하" 웃음 소리와 함께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점핑점핑 신나게 뛰어보며 강렬한 태양 아래 열정적으로  페스티벌을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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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긴 탓에 선옥님 다리가 아팠는지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모습에

주문한 음료와 음식을 먹으며 쉬다 보니 해안가 쪽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주어

송글송글 맺힌 땀도 식히고 젖은 옷도 말릴 수 있었죠~

어느덧 해가 저물고 페스티벌은 계속 이어지는데 아쉬운 마음 안고 뒤돌아서니

귀원해서도 선옥님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잠을 잘 이루지 못한 하루였답니다.


선옥님의 개별서비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차량 지원으로 수고해 주신 주지영 팀장님에게도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젊음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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