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24.09.02.] 선옥님의 워터밤 여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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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부터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터밤 뮤직 페스티벌에 드디어 선옥님과 다녀왔습니다.
MZ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기에 일단 의상부터 평범할 수 없어 최대한 짧게 짧게 하다 보니
배꼽이 보이는 기영님의 옷을 빌려입고 나섰습니다 ㅎㅎ
행사장 입장을 위해서는 3개의 관문을 통과해야 하는데 글쎄 미성년자 출입은 안된다고 하네요~~
선옥님이 너무 동안이다 보니 생긴 에피소드에 자신있게 신분증을 똬악 보여주니 바로 통과ㅋㅋ
옐로우팀 타올과 엘로우 팔찌를 착용하고 드디어 행사장 입장하여 물품보관소에 짐을 맡기고
포토존에서 예쁜 포즈로 사진 먼저 찍은 후 바로 스테이지로 향해서 젊은이들 틈에 끼어
강한 비트의 음악과 가수의 노래에 몸을 맡기다 보니 저절로 흔들흔들 풋쳐핸즈업~~!!
가수들 노래가 끝나면 DJ와 댄서들의 워터밤 타임이 주어지면서 옐로우팀과 블루팀의
물총 싸움이 시작되는데 무대 위에서는 멋진 댄서들이 물대포를 마구마구 날려준답니다.
선옥님도 시원하게 물 맞으며 특유의 "하하하" 웃음 소리와 함께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점핑점핑 신나게 뛰어보며 강렬한 태양 아래 열정적으로 페스티벌을 즐겼답니다.
너무 즐긴 탓에 선옥님 다리가 아팠는지 앉았다 섰다를 반복하는 모습에
주문한 음료와 음식을 먹으며 쉬다 보니 해안가 쪽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주어
송글송글 맺힌 땀도 식히고 젖은 옷도 말릴 수 있었죠~
어느덧 해가 저물고 페스티벌은 계속 이어지는데 아쉬운 마음 안고 뒤돌아서니
귀원해서도 선옥님 흥분이 가시지 않았는지
잠을 잘 이루지 못한 하루였답니다.
선옥님의 개별서비스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원장님께 감사드리고,
차량 지원으로 수고해 주신 주지영 팀장님에게도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이런 행사가 있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젊음을 맘껏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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