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24.08.12.] 8월 바뀌었당 동아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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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바뀌었당 동아리 활동은 영화관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문화누리 카드를 이용하려다보니 웅천 메가박스 영화관은 문화누리카드로 간식 구입 등이 되지 않아
웅천 CGV영화관을 선택하여 방문하였습니다.
영화관 앞쪽의 공터에 주차한 후 영화관을 들어가는 곳에 가니
휠체어 이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 매표소로 향하여 표를 발권하려고 보니
티켓 창구가 키오스크 기계들로 막아져 있어
문화누리카드로 이용자와 함께 발권을 하기에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옆의 팝콘 등을 파는 간식 코너에서 직원이 표 발권을 해준다고 하기에 간식 코너 포스에서 표를 발권하긴 했으나
키오스크 앞에 옆의 간식 코너에서 발권을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표를 발권하고 간식도 구입한 후에 6층 5관으로 이동하여 영화관으로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어두워 멈칫했으나 곧 어둠에 적응하여 활짝 웃으며 교사들과 들어갔습니다.
틸팅 휠체어를 탄 이재협, 최재욱 이용자들이 관람할 수 있는 휠체어 좌석으로 이동하자
영화관 맨 뒷좌석 리클라이너 의자 옆의 빈 자리가 있어 그 곳에 휠체어를 고정하였습니다.
딱 2대의 휠체어만 들어갈 수 있는 자리여서 재협씨와 재욱씨는 편안하게 영화를 잘 관람하였으나...
시설에서 단체 관람을 할 때나 휠체어 이용자들이 2명 이상일 때에는 휠체어 관람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관 내가 어둡다보니 걸어 다니는 이용자들이 아래 관람석으로 이동 시에는
어두운 곳에서 아래로 내려갈 때 계단의 턱이 있어 넘어질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해보입니다~
걸어 다니는 서은미, 남궁영심 이용자와
일반 휠체어를 탄 정슬기 이용자는 교사가 안아 좌석 맨 뒤의 리클라이너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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