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24.07.13.] 곤충을 보고 놀랄까요? 안 놀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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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여수에 곤충 박물관이 있는 거 아셨나요?
(다른 선생님들은 다 아시더라고요. 나만 몰라..;;)
무으튼 저는 곧 바로 재욱님을 데리고 다녀왔어요!!
생각보다 언덕을 많이 올라가더라고요. 골목도 좁고 차도 많고...꼭 안전 운전!!
무사히 잘 도착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오잉? 작다..ㅎ
그래도 왔으니 깐 관람은 하고 가야겠죠?!!
우선 조용한 분위기에 클래식 한 음악이 흘러 나와서 공간이 아주 편안했어요.
재욱님은 이미 분위기에 취해 곤충을 보고 놀라지도 않고 잘 관람 했답니다!!ㅎㅎ
(아무리 전시돼 있어도 전 벌레를 무서워해서.. 징그러웠어요...ㅠ.ㅠ)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어서 후다닥 올라갔다 왔어요!
재욱님과 사진 한 컷 찍었는데.. 저의 볼 하트를 격하게 거부하네요..(상...처...눈물..)
박물관 가는 길에 잠깐 타타스베이글에 들려 간식을 샀어요!!
(재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베이글집이예요 ^.^)
재욱님을 데리고 베이글을 고르는데 재욱님 시선이 모카베이글로 향하는 거 있죠?
그래서 고민 없이 빠르게 모카베이글을 샀어요. 음료는 초코칩블렌디드!
재욱님은 쉐이크 같은 걸쭉한 음료를 좋아해서 음료도 고민 없이~
너무 좋았던 게 직원 분들이 너무 친절했어요..(감동..ㅠㅠ)
원래 가게 오픈이 10:00시인데 저는 09:30분에 갔는데도 들어오시라고 반갑게 맞이해주더라고요...!
가게 문도 열어주고, 차 문도 열어주고 다음에 또 올게요 사장님♡
이렇게 재욱님의 하루는 Happy하게 마무리 하였답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Happy한 하루 보내시길 재욱님과 재가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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