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24.06.28.] 6월 우프학교 바뀌었당 동아리활동 > 우리들의 이야기

직접 방문해보니 우선 장애인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휠체어 차량은 밖에서 내린 후에 주차가 가능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2층에 위치해 있는 도서관을 이용하려는데...

아이구야...

엘리베이터가 정지 상태더라구요..

알아보니 이용자들이 너무 적어 관리비 때문에 매우 오랜 기간동안 엘리베이터 사용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라고 하시며 앞으로도 쭉 그렇게 정지 상태일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재협님과 슬기님은 잠시 도서관 앞에 있는 바다멍을 즐기다가

임기문 팀장님께서 슬기님을 안고 올라와 도서관 체험은 가능했지만..

아쉽게도... 재협님은 도서관 이용이 불가했습니다..ㅜㅜ 

걸을 수 있는 이용자들과 계단을 이용해 올라와보니...신발을 벗고 올라가야 하는 도서관이었어요~

마치 북까페 같은 느낌의 아담하고 깨끗한 도서관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신권 코너도 있고, 반갑게 맞아주시는 관장님과 사서분의 도움으로 마음껏 도서관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이용자분들의 대출증을 만들어 보려 했으나..

개인정보동의서 작성 자체가 어렵고 핸드폰 등록을 해야 하다보니...

대출증 만들기가 쉽지 않더군요..

대출증은 실패했지만 걸을 수 있는 이용자들과 교사들이 같이 도서관에 와서 읽고 가는 장소로는 

괜찮았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이용자나 직원분들 참고하세용^^

관장님의 TIP!!

<리브로피아>라는 핸드폰 앱 서비스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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