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호/24.06.09.] 고흥핫플인 치유의 숲에서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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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핫플인 치유의 숲에 은미님이 떳다!!!!!
산속이라 모기와 벌레들이엄청 많아 기피제는 필수!!
벌레 기피제 옷과 신발에 칙칙 뿌리고 출발~!
오르막길을 오르다 마주친 데크와 평상에서 누워 차분히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기도 하고
돌길이 쭉 펼쳐진 곳에서는 교사의 손을 꼭 잡고 넘어지지 않으려고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천천히 걷던 은미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렇게 걷고 걷다 마주친 흙길!
많은분이 맨발로 걷고 계셔서 은미님도 함께 걸어보려고 신발을 벗는데
먼저 걷고 오시던 분이 작은돌들 때문에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며....
양말을 신고 걷기를 강력추천!!
그래서 은미님은 양말을 신고 걸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신발을 벗고 걷는 느낌이 이상했는지 한 세걸음 가자마자 그대로 뒤로 재빨리 달려가 신발을 신던 은미씨,
은미님의 재빠른 모습에 교사와 주변에 계신분들이 모두 웃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그렇게 신발을 신고 치유의 숲길을 크게 한바퀴 돌고 차로 돌아가다 만난 꽃밭에서 한가득 피어있던 양귀비꽃을 보며 힐링타임~
10월에 왔을때는 코스모스가 한가득 피어있어서 두고두고 기억되는 모습이었는데
양귀비꽃도 코스모스 만큼이나 예쁘게 피어있어서 또다른 눈요기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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