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호/24.10.13.] 가을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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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칭 페스티벌 축제를 보러 정아씨와 함께 이순신 광장으로 달려갔어요.
공연이 막 시작하는 시간에 도착해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었지요.
여수 공고의 관악부와 육군 군악대,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등 다양한 팀들이 출연해서 볼거리가 풍성했답니다.
특히 태국 학생팀의 공연은 인원이 많아서 더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공연이 끝나고 그냥 오기 서운해 바닷가에서 맥주도 한잔하니
달빛이 은은하게 비치는 가을 밤의 낭만과 함께 마음도 촉촉해 지는 밤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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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나님의 댓글
가나 작성일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흥겨운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
달빛 아래 축제 좋습니다.
양양이님의 댓글
양양이 작성일
저도 아직 마칭페스티벌은 못 접해봤는데...좋았겠어요 정아님
맥주까지 한잔하고 이 가을 즐거운 야간 나들이하고 온 것 같아 보기 넘 좋습니다^^
밥태기님의 댓글
밥태기 작성일
와~~ 볼거리가 아주 풍성한 축제네요
무엇보다 좋았던 건 역시 맥주 한잔??이었죠 정아님??ㅎㅎ
eruera님의 댓글
eruera 작성일
맥주만 기억이 나는지 맥주 이야기만 합니다요~
역쉬 외출의 묘미는 입으로 즐기는거쥬~
푸른신호등님의 댓글
푸른신호등 작성일
우와 마칭페스티벌 멋진 공연이네요~
직접 보지는 못했어도 정아님만 좋으면 되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