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길을 걸어본 느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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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님과 고흥 치유의 숲에 다녀왔습니다^^
고흥에 들어서자 마자 비가 쏟아져서 비가 계속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큰비도 그치고, 날리는 약한비는 큰 나무들이 막아줘서 덥지 않게 딱 좋았습니다ㅎㅎ
완만한 경사에 길이 아주 잘되어있어 그냥 걷기도 좋은데
황토길 걷기로 또 유명하다기에, 또 많은분들이 맨발 걷기를 하고 계셔서
지성님이 그냥 지나갈 수 없죠~
흐린날에 더 강하다는 자외선을 막아줄 모자를 쓰고
우리도 신발, 양말 벗고 황토길을 함께 걸어보았습니다!!
첫 발을 조심스레 떼 보니 나쁘지 않았는지 성큼성큼 걷다 발바닥에 느껴지는 작은 돌들의 느낌이 낯선지 가다서다 하던 지성님이었지만
새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한발한발 조심스레 걸어보면서
건강한 기운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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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윤왕자님의 댓글
윤왕자 작성일지성 님~한 여름의 힐링~사진에서 확 느껴집니다~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작성일
나도 가봤다요~~ㅎㅎ
치유의 숲에서 치유 잘 받고 오셨죠 지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