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24.09.13.] 역시 그래도 물놀이가 최고~!! > 우리들의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복지법인 DongHaeng 1963 아이들의 행복과 장애로 인한 불편함이
편견이 되지 않는 사회

우리들의 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 우리들의 이야기
  • 우리들의 이야기

[101호/24.09.13.] 역시 그래도 물놀이가 최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예은
댓글 0건 조회 164회 작성일 24-10-19

본문

*후방 주의 : 살색이 많이 보이는 글 입니다.


햇빛은 뜨겁고 바람도 불지 않는 오전에 청환 님과 물놀이를 하러 여수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올해에 4~5번 정도 방문을 한 것 같은데 오랜만에 왔다며 알아봐 주시는 직원분도 계셨습니다.

처음엔 입구에서부터 찡그린 표정만 짓던 청환 님도 슬슬 익숙해져 가는지 편안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 있었고, 가족탕에 들어서니 밝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탈의하고 교사가 이동 지원하자 탕 앞에서 들어가고 싶은지 빠르게 무릎으로 이동하여 손을 넣었는데 뜨거운지 화들짝 놀래며 손을 빼고 멍한 표정을 짓던 청환 님은 교사가 찬물로 물 온도를 낮추고 나서 편하게 들어가 물놀이를 즐겼답니다. 목욕탕 특성상 계속할 수는 없고 30분 정도 교사가 지켜보며 도움은 없이 혼자 신나게 놀다가 씻고 귀원하였습니다.

귀원하고 나서는 교사의 도움으로 다리 안마기를 사용하여 30분간의 다리 안마를 즐겼답니다~

청환 님이 즐겁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8f3093663ed6d9364c0b6cdcd2b0fa60_1729314522_2274.jp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59652] 전남 여수시 화양면 상전길 199
대표자 : 김명례 | 대표전화 : 061-686-0321
팩스 : 061-805-9579 | 사업자등록번호 : 417-82-03837

후원계좌

농협은행 301-0201-2140-71 사회복지법인 동행

기부금 영수증 등 후원내역 관리를 위해서 계좌입금 후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