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24.09.30.] 나도 왕년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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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9월입니다!
이번 달은 종화님께서 언제나 좋아하는 장소인 국동항 어항 단지에서 낚시꾼들이 낚시하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설레어 깔끔하게 머리부터 발 끝까지 준비하시는 종화님을 보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거 있죠? ㅎㅎ
종화님께서는 바다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다 기분 좋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이동하는 차량 내 창문을 열자 상쾌한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어항 단지에 가까워지며 느껴지는 바다 내음이 너무 좋았던 순간이었습니다.
낚시 스팟에서 각자의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하는 낚시꾼들에게 다가가 반갑게 인사하며 요즘 어종은 어떤 것들이 잡히는지, 미끼는 뭐가 좋은지 이것 저것 신나 물어보는 종화님!
그리고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며 잡은 물고기들을 보여주시는 아저씨들의 모습과 이동하는 종화님을 보며 길이 좁으니 휠체어 운전 조심히 하시라는 말씀이 너무 좋고 따뜻하게 느껴졌답니다~
종화님 특유의 넉살으로 낚시꾼들과 "제가 왕년에..~" 즐겁게 만담을 나누시다 일정을 마무리하셨답니다~
다음에도 더욱 즐겁고 유쾌한 하루를 보내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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