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호/24.10.09.] 여수는 내 손바닥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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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진 씨와 여수 핫플들을 다녀 왔어요!!(신나 신나) 여수하면 역시 하멜등대, 돌산공원, 해양공원 등 참 많은 곳이 있죠?!!
그 곳을 상진 씨와 재가 전부 다녀왔답니다!!ㅎㅎ 신기하게 운전 할 때는 비가 오고 차에서 내리면 비가 않오더라고요!!
(상진 씨 날씨 요정인가?)
핫 플을 가기 전 상진 씨의 옷과 신발을 사러 시내에 왔답니다!! 본인의 스타일이 확고한 우리 상진 씨!! 두 가지 옷을 보여주면 원하는 옷을 손가락으로 바로 가리키더라고요!! 신발도 검은색, 하얀색을 보여줬는데 검은색 신발을 Get 했답니다. 역시 남자는 블랙이죠~~
옷과 신발을 사고 바로 핫 플로 Go Go!! 상진 씨 덕분에 아름다운 여수 풍경도 보고 가을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어요!! 상진 씨는 기분이 좋은지 여행 내내 웃고 있더라고요!!(저까지 계속 웃게 되는 매직~~) 다음에는 저녁에 와서 꼭 삼합을 먹어야겠어요!! 못 먹고 온 게 아직도 아쉬워요...ㅠㅠ 그렇지만 저희 둘은 계속 싱글벙글 웃으며 핫 플을 돌았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맛있는 샌드위치와 수프도 먹고 직접결제 까지 하시는 우리 상진 씨!!(완전 상남자~) and 친절한 카페 직원분들 오늘 너무 행복한 하루를 보낸 거 같아서 눈물이 앞을 가립니디..흑흑 ㅠㅠ
옆에 해맑게 웃는 사람이 있다면 그 웃음 바이러스가 저에게도 영향을 미쳐 저까지 계속 웃게되고 행복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저도 상진 씨 처럼 그런 사람이 되보려구요. 오늘도 Happy 한 하루 보내시길 상진 씨와 재가 기도하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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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나님의 댓글
가나 작성일여진샘덕분에 상진님 옷잘남 되는 건 아닌지 슬쩍 기대해 봅니다~~
양양이님의 댓글
양양이 작성일상진님이 날씨 요정?? ㅎㅎ 상진님만 따라다녀야겠어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