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떠나본 어행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은 은미님과 버스를 타고 여행가는날~~ 목적지는 어디?!
가나헌 앞 정류장에서 27번 버스를 타고 가뿐하게 출발~^^
향일암쪽으로 가기 위해 시내에서 116번 버스를 갈아타고 본격적으로 버스를 타고 떠나봅니다.
굽이굽이 버스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향일암~
그 앞에 펼쳐진 바다는 정말~~~ (굿굿!)
버스에서 어르신들이 버스에서 타고 내리시자 "응", "응"소리를 내며 인사하듯 고개를 까닥이기도 하고,
김치가게 사장님이 달려와 손에 꼭 쥐어주신 두유를 손에 쥐고 감사인사를 전하듯 씩 웃어보이기도 하고,
본인이 유튜버이고, 앨범을 낸 가수라고 소개하는 승객이 이런저런 말을 걸자 몸을 돌려 쳐다보며 관심을 보이는 모습을 보이던 은미씨,
향이 좋은 핸드크림이 있다며 손을 내밀어 달라고 하자 넉살좋게 손을 내밀어 핸드크림도 문질러 바르고
시내에서 다시 마주친 가수 승객에게 붕어빵까지 맛있게 얻어먹고 신나게 돌아왔습니다^^
- 이전글추운 날에는 뜨끈한 국밥 한그릇 25.01.21
- 다음글왜 만지질 못해요... 25.01.19
댓글목록
eruera님의 댓글
eruera 작성일차 타는 거 좋아하는 은미님 이날 완전 좋았겠네요~
밥태기님의 댓글
밥태기 작성일
은미님의 시선을 따라가게 되네요. 버스 밖 세상을 보며 은미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겨울바다며, 시내 구경이며~~세상 속으로 풍덩 빠지게 될 은미님의 앞으로 여정 기대가 됩니다^^
저어새님의 댓글
저어새 작성일버스 여행은 찐이지요. 낭만이 넘칩니다.
푸른신호등님의 댓글
푸른신호등 작성일
은미님은 어딜 가든지 먹을 복이 있나봐요ㅎ~
올 해 대중교통 이용하며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기대되네요~^^
윤왕자님의 댓글
윤왕자 작성일와~~ 은미님 버스여행 너무 낭망적이시다~여수하면 낭만이죠!! 너무 멋져요!! ╰( ̄ω ̄o)
김주연님의 댓글
김주연 작성일
은미님 버스 여행으로 행복 충전 만땅이네요..ㅎㅎ
너무 즐거워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