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윤이의 여유로운 힐링 시간( •̀ ω •́ )✧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드디어 찾아왔어요!! (짝 짝 짝) 그래서 저와 재윤이는 파라솔과 돗자리를 챙겨서 바로 바다로 떠났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요. 여수 만성리 해수욕장에 도착한 후, 저는 재윤이가 편히 쉴 수 있도록 돗자리를 펼치고 파라솔을 설치하며 공간을 마련했답니다. 그 후, 재윤이와 함께 돗자리에 누워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셀카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재윤이가 좋아하는 유튜브도 바다 앞에서 볼 수 있게 해주니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가나헌에서 보는 것과 자연에서 보는 건 느낌이 다르죠~)
사실, 제가 만성리 해수욕장을 선택한 이유는... 핫도그 때문이에요ㅎㅎ 다들 아시죠? 재윤이도 핫도그가 너무 맛있다며 선생님도 빨리 드셔보라고 하더라고요. 감동ㅠㅠ! 그 후, 재윤이를 업고 바닷물에 다리를 담가봤는데 얼마나 좋았는지 "악악!" 하고 소리까지 지르더라고요. (누가 보면 오해할 수도 있겠지만요!) 물이 차갑다고 계속 담그라고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았어요.
그 후, 재윤이와 함께 시내에 가서 모자를 구해 후 서시장에 들러서 시장 구경도 하고, 종화삼춘과 재협이 형에게 간식을 사주겠다고 떡을 고른 후 구입했어요! 사장님도 재윤이가 기특한지 서비스까지 주셨답니다. (본인 간식은 안 사고,.. 또 한 번 감동ㅠㅠ) 차 안에서 둘 다 지친 듯 "배고파"를 외치며 고깃집으로 향했어요. 재윤이는 고기를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고기를 보자마자 "오랜만에 고기 먹는다!"며 너무 설레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열심히 구워줄게!) 그리고 고깃집 사장님이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셨는데, 오늘은 정말 서비스 받는 날인 것 같아요! 완전 럭키비키~~(o゜▽゜)o☆
배가 부른 후, 가나헌으로 돌아가는 길에 재윤이가 "여긴 코인 노래방이 없나?"라고 혼잣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코인 노래방으로 향했죠! 재윤이는 아이돌 노래부터 만화 주제가까지 엄청 열창했답니다. 부르고 싶었던 노래가 많았나 봐요!
이렇게 우리는 알차고 재미있는 하루를 보낸 후, 가나헌에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재윤이는 피곤하지도 않은지 오자마자 재협 씨와 선생님이랑 장난을 치며 놀았고, 저는 집에 오자마자 기절한 건 비밀이에요ㅎㅎ
다음에도 오늘처럼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자, 재윤아!!
- 이전글꽃축제 간 뮤지션~~~ 25.03.28
- 다음글우주속으로의 여행 25.03.2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