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으로 피크닉 가요~ >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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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져 은화님과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상쾌하고 시원한 공기 마시며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저수지를 따라 굽이굽이 데크길을 한적하게 걷다 보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 기분을 좋게 만드네요~^^

맨발로 산책하시는 등산객들도 만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도 나누구요~~ㅎㅎ

한참을 걸어가다 보니 휠체어가 들어가기 편한 곳에 평상이 보여

얼른 매트부터 깔고 은화님이 자리 차지하고 누워서

물도 한 모금 마시고 편하게 쉴 수 있었답니다^^

산림욕장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슬슬 배꼽 시계가 울릴 시간이 되어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새로 오픈한 일본 음식점으로 go go~~

은화님이 좋아하는 면 요리 냉소바와 함께 먹을 돈카츠를 주문했는데,

 시원한 국물이 좋았는지 냉소바도 잘 먹고 특제소스에 찍은 돈카츠도

너무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6월에도 즐거운 산책과 맛있는 일본 음식으로

행복한 외부 활동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