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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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욱 님과 순천만 국가 정원을 다녀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내리는 정원엔 우리를 반겨주는 듯 꽃들이 환하게 피어있어 좋았습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꽃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꽃들 사이사이 벌들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더라고요. 열심히 잘 피해 다녔습니다.
"이 꽃은 어때요?"라고 묻는 말에 저와 꽃을 번갈아가며 바라보던 재욱 님... 좋아서 그런 거 맞죠?
꽃 향기가 머무는 정원에서 재욱 님과 좋은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가요~
순 : 순천만의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살아래
천 : 천천히 걷는 발걸음마다
만 : 만개한 꽃들이 반겨주고
국 : 국가 정원 곳곳에
가 : 가슴 가득 채워지는 꽃향기는
정 : 정서적 안정과 행복의
원 : 원동력이 되어줄 오늘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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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롱맘님의 댓글
아롱맘 작성일
알록달록 색도 예쁜 꽃들이네요~
꽃향기가 이곳까지 솔~솔~전해지는 듯합니다.

은하수님의 댓글
은하수 작성일
3행시에 재욱님의 마음이 확 와닿네요.
그리고 담에는 꽃보다 여자?님과 함께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