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플로리스트 체험 – 화관 만들기 >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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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플로리스트 체험에서는 양미님과 함께 화관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화원에서 예쁜 꽃을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자연의 꽃을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계란꽃’이라고도 불리는개망초입니다.
요즘 길가나 들판 어디에서나 풍성하게 피어 있는

개망초는 소박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매력이 가득한 꽃이죠.

한 송이 한 송이 정성스럽게 모아 만든 화관은
자연 그대로의 싱그러움과 멋스러움이 더해져
어느 전문 플로리스트 못지않은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꽃을 사지 않아도,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꽃들로

이렇게 특별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