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콘서트, 정선애 님의 ‘동그라미’ 행복 > 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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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정선애 님과 함께 전주에서 열린

영탁 콘서트 ‘탁쇼4’ 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내리는 비를 보며

“혹시 야외공연이 취소되면 어쩌지?” 하고 걱정했는데,

공연 시작 무렵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맑아져 주었답니다.

정말 날씨 요정이 함께한 하루였지요. 

무대 위 영탁이 등장하자,

정선애 님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가득 번졌습니다.

제가 “콘서트 오니까 좋으세요?” 하고 물으면

손가락으로 크게 동그라미(O) 표시 ⭕,

박수 치며 리듬을 타는 모습이

그 자체로 즐거움과 설렘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날의 공연장은 영탁의 노래와 팬들의 열정뿐 아니라,

정선애 님이 만들어 준‘행복의 동그라미’로 더욱 빛났습니다.

앞으로도 이용자분들이 좋아하는 것을

마음껏 즐기고 표현할 수 있는 순간들을

더 많이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