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 중증장애인들의 새로운 일자리 만드는 신규품목 아이디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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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4일까지 전 국민 대상,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품목 제안' 공모
시장에서 원하는 신규품목을 발굴하여,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2년도 중증장애인생산품 신규품목 제안 공모전'
아이디어를 오는 24일까지 접수한다.
공모주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이 생산 가능한 물품이나 용역 등 신규 품목으로,공공기관에서
상시적으로 구매 가능한 품목이면 제안 가능하다. 응모자격 중증장애인생산품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으로,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한국장애인개발원 홈페이지(www.koddi.or.kr)나, 꿈드레 쇼핑몰(www.goods.go.kr)에서 신청서,
품목 제안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thsgusrb@kodd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한 제안서는 시장성, 실현가능성, 지속성, 적합성 등을 평가해 총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명 200만 원,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장려상 2명
각 50만 원을 부상으로 수여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7월 8일 발표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향후 선정된 신규품목 아이디어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연계해 제품으로 개발하고,
공공기관 대상 구매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공모전 첫해인 지난 2020년도 수상작 맞춤형 안마 프로그램 ‘헬스키퍼’는 지난해
그랜드코리아레저가 직원 건강을 위해 도입,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
또한 2021년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제안,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 수하물 태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과 연계, 상품으로 개발 중이다.
박찬균 allopen@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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