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봄봄 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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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원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입주자들을 위해 펜션을 다녀왔습니다!
펜션을 가기 하루 전 입주자들 모두가 꼭 수학여행 가기 하루 전에 설레는 마음과 들뜬 모습으로 잠에 들었습니다!
당일 아침 영숙 어르신은 "언제 가는가?"라며 계속 여쭤보셨고
재임 어르신은 혹시나 두고 갈까 봐 현관문 앞에서 계속 서 계셨습니다.
두둥! 펜션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경치에 한번 놀라고
펜션이 입주자들에게 너무 딱 안성맞춤이라 좋았습니다.
(펜션 고르기에 힘써주신 미영쌤, 경훈쌤 감사합니다♥)
먼저 오늘의 요리사 용남쌤께서 만들어주신 김치볶음밥을 맛있게 먹은 뒤
디저트로 딸기, 가지 포도, 참외까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다 같이 드라이브를 가서 산책도 하고 왔습니다.
펜션에서 조금 휴식을 취한 다음
오늘의 메인 요리! 야채소불고기와 오리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 소호동동다리로 가서 야경을 보는데 얼마나 멋있던지ㅠㅠ
펜션으로 돌아와 모두 꿀잠을 잤습니다.
다음날 아침 용남쌤께서 직접 손질한 전복과 몸에 좋은 야채들도 가득 넣은 전복죽을 먹은 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동백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입주자들 모두가 봄 향기를 충전해와서 뜻깊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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