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행 다녀왔어요~~~(이루리 1호 계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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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이번에는 우리 어디가요?"
모두들 궁금해합니다.
자치회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위한 일정을 그룹홈 식구들과 함께 논의했습니다.
가을은 어디든 떠나고 싶은 계절인가봐요
하루 일 하지않고 구경다닌다고 하니 벌써 신이났는지 떠나기 전부터 기분이 좋아보입니다.
퇴근을 하고 부랴부랴 펜션으로 직행
우리가 하루 지낼 펜션은 화양면에 있는 옐로우서브마린펜션
생각보다 꽤 멀었습니다.
매일 바다를 끼고 출퇴근을 하는데도
이렇게 탁트인 바다를 보니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더군다나 일몰까지 오~~~
오우 예뻐라~~~
게임을 시작해봅니다.
윷놀이는 엎치락 뒤치락 하는것이 재미 포인트
해적이 언제 튀어나올까 조마조마하는 마음으로
모두들 집중...
펜션에서 따듯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뒤
간단한 아침을 먹고 두 번째 날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첫 장소는 펜션에서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안포sea 농촌체험휴양마을
이곳에서 첫번째 감태초콜릿 만들기를 했습니다.
감태는 미역과인 해조류로 항산화효과, 항암효과, 항염효과 등으로
건강에 탁월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완성품을 먹어보니 음~~~
적당하게 달고 향도 은은하게 느껴져 좋았습니다.
두번째 체험은 다육아트 만들기
바닷가에 버려져있는 소라껍질을 보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다육아트 만들기 체험을 하게 되었다는 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무에서 유를 만들었으니까요^^
모두들 매직으로 소라껍질위에 그림을 그린 후 다육이를 심는 작업을 했습니다.
만들때는 잘 모르겠는데
역시 완성품은 Good~~~ 입니다.
세번째 체험은 '연 공방'에서 디퓨저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마음에 드는 향들을 골라 베이직액과 믹스를 한 후
미리 데코를 해놓은 디퓨저병에 액을 넣으면 끝~~~
그리 어렵지 않은지 모두들 잘 따라와 주었습니다.
해물찜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다음 체험장으로 Go Go~~~
네번째 체험은 키위따기 체험
키위 나무도 처음 보았고, 키위 따는 것도 처음인 우리 식구들이
덩쿨을 해치면서 키위따기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몸으로 하는것은 별로였나봅니다.
다음에는 하고 싶지않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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