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의 두 번째 나눔 > 함께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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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의 두 번째 나눔]

여수광양항만공사 초대를 받아,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동부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쯤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부터 '무장애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아 올해 초 화장실(4개소) 보수와 문(10개) 교체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모두에게 편안한 홈을 만들어 가기 위해 화장실 문턱을 없애고 슬라이딩 도어로 바꾸었습니다. 또 화장실과 거실의 단차를 없도록 바닥공사를 통해, 이제는 휠체어를 타신 입주자 분들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함께 보행이 불편하고 휠체어 타시는 분들이 방을 오가기 편하도록 문턱을 제거하고 방문 재설치하였습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님과 상생소통실 직원분들께서 변화한 홈을 둘러보시며, 보수가 남은 아파트에 대해 걱정을 하셨었습니다.

동행빌리지에 큰 마음을 내주셨음에도, 그 기억을 잊지 않으시고 2025년 지정기탁에 추가 지원을 다시 약속해 주셨습니다.

동행빌리지 입주자의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해 주시고,

지역과 상생하며 아끼지 않고 지원을 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에 고마운 마음을 전해드립니다.